배열은 상자의 나열이라고 생각해도 됩니다. 즉 각 원소는 순서대로 상자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. 예를 들어 myArray라는 이름의 배열이 아래와 같이 선언되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.
myArray = [“곰”, “거북이”, “고래”, “코끼리”, “사자”, “하마”];
쉽게 풀이하면 아래와 같이 풀이할 수 있습니다.
배열에서 번호는 0부터 시작해서 1씩 증가하고, []연산자를 이용해서 참조가 가능합니다. 즉 “곰”은 첫 번째 원소이므로, myArray[0]에 들어있고, “고래”는 세 번째 원소이므로, myArray[2]에 들어있습니다. 여기에서 각 번호에 해당하는 숫자를 인덱스(index)라고 부릅니다. 즉 “사자”는 다섯 번째 방에 들어있으므로 인덱스4가 되고, myArray[4]에 들어 있습니다. 여기에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은 배열은 언제나 0부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.
배열에는 length라는 속성이 있는데, 이 속성은 배열에 속한 원소의 총 개수를 반환합니다. 예를 들어 앞에서 선언한 myArray 배열의 경우 원소의 개수가 총 6개이므로 myArray.length라고 적으면 그 값은 6을 반환합니다.
length 속성을 이용해서 특정 배열의 맨 마지막 원소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적으면 됩니다.
myArray[myArray.length-1];
위 예문의 경우 myArray.length는 6이므로, myArray[myArray.length-1]는 myArray[6-1]이 되고, 결국 myArray[5]를 참고하므로, 결과는 맨 마지막 원소인 “하마”를 반환합니다.
이제 “토끼”의 원소를 추가하려면 다음과 같이 적어주면 됩니다.
myArray[6] = “토끼”;
이렇게 적으면 6번 방에 “토끼”를 추가하라는 뜻이므로, 5번 방 뒤에 방을 하나 더 만들고, 그 속에 “토끼”를 넣게 됩니다. 이렇게 되면 원소의 총 개수는 7개가 되므로 myArray.length는 7을 반환합니다.